동숭동,마로니에공원;) 플러스카페에서 둘러보는 마로니에추억

봄 내음이 가득한 기분 좋은 4월 한국예술인재단에 다녀오면서 마로니에공원을 질러옵니다 마로니에 고목과 목련이 발길을 멈추게 하였답니다 잠시 쉬어가면서 커피 한 잔의ㅣ 낭만으로 머물다 갑니다 함춘회관에 1년에 한번 정도의 행사와 서울대병원 병문안을 다니면서 지나쳤던 장소이지만 오늘은 여유롭게 앉아서 쉬었다 갑니다 마로니에 플러스 카페에 커피 한 잔을 하려고 들어갔는데 너무 좋아서 포스팅해 봅니다 지나치기 쉽지만 벤치에 앉고 싶어서 커피를 주문하러 들어갔어요~ 가격이 착한 거 같았지만 내부엔 더욱 놀랐습니다 깔끔한 분위기에 두 분의 바리스타님이 계셨는데 친절함에 너무 고마웠고요~ 손소독제와 정리 정돈된 깔끔함 내부의 분위기입니다 메뉴판이 위에 있어서 이것저것 둘러봐도 비교적 가격이 착해요~ 바리스타님이 시니어 분이셨어요~ 친절하게 알려주시는데 갑자기 마음이 푸근해지는 게 감사한 마음이었답니다 간단한 케이크와 음료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창가 뒤로 마로니에를 담고 싶었을 뿐인데 고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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