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토스트 우아하게


브런치 토스트 우아하게

브런치 토스트 우아한 아침 토스트를 만들어서 브런치를 먹었어요. 그것도 아주 우아하게 아침을 열었네요. 딸은 작년 말부터 회사일이 무지하게 바빠서(회사에서 혼자 일하는 줄) 날마다 야근이고 조출도 하고 같이 밥 먹을 시간이 1도 없네요. 처음에는 혼자 먹으니까 대충 때웠는데 이러다가는 늙은 나만 말라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한 끼라도 잘 해서 먹자로 바꿨어요. 출근하는 딸한테 잘 다녀와~~~~라고 사랑스럽게 말하고 전 아침을 만들러 고고~~ 며칠 전부터 토스트가 먹고 싶었어요. 시장 토스트도 생각이 났는데 혼자서도 우아하게 먹을 수 있는 토스트를 만들고 싶어서 시장 토스트를 업그레이드해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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