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말에 강북 동대문 부근에 놀러갔다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동대문역 1호선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302 이곳은 왜 아직도 이렇게 낡은 건물이 많지? 동대문 바로 앞에 있는 신발도매상가 건물을 보고 경악했다. 대체 언제 지어진 건물이기에 비주얼이 이런가...마침 네이버 기사를 검색해보고 더욱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곳은 단순히 상가가 아니라, 과거에 지어진 주상복합 아파트였다. 완공일은 1968년이라고 한다. 지어진지 반세기가 지난 것이다. 사실 이 곳이 교통이 그리 불편한 곳도 아니고, 1호선4호선이 지나면서 나름 강북 주요 요지에 있닥 생각하는데 왜 재건축을 하지 않을까? 알아본 바에 의하면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부지는 국가소유, 건물은 민간소유다. => 여기만 그런 게 아니라 이렇게 낡은 건물 상당수가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용산쪽에도 이렇게 땅만 국가가 소유한 아파트가 있는 것을 알고 있다. 거기도 거의 50년 정도 됐었는데...부지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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