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100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아기의 백일은 엄마 뱃속에서 지낸 약 280여 일과 합쳐 세상에 존재감을 드러낸 지 약 1년이 되는 날이다. 오늘은 슈니의 백일이다. 어떻게 의미있는 백일을 보낼까 전부터 고민했지만 남편 회사에 백일떡을 나누고, 가족끼리는 슈니 얼굴보다 작은 케이크 하나와 토퍼 하나로 백일 사진만 몇장 남겼다. (예쁜 백일상 사진은 코코도 함께 스튜디오에서 찍자) 백일동안 별 탈 없이 쑥쑥 잘 커준 슈니에게 고맙다. 아직 스마트폰이 재밌고, 책 보는게 더 즐거운 나는 엄마가 된 게 낯설 때가 많지만, 이렇게 열심히 키운 나 자신보다 잘 커준 슈니에게 고마워할 때면 내가 엄마가 되긴 했구나싶다. 그런데 잘 커준 슈니보다 더 고마운 건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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