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5 주간일기


0925 주간일기

*밥드시는분 죄송 개똥주의(모자이크 안함)* 미리 알려드립니다 요번주에 놀러온 조카갱얼쥐 사진으로 시작 중성화시켰지만 여전히 똥꼬발랄합니다 마운팅하던 버릇만 없어졌달가.. 자는게 세상 귀여움 그리고 우리집 온지 하루만에 다침 엄마랑 동생이랑 팔공산 어디 애견카페놀러갔다가 혼자 나대다 발톱이 뽑혔다네요 어메이징독... 갑자기 붕대감고 와서 깜짝 놀랐잔아 주사맞고 와서 피곤하다고 세상 얌전히 자고있음 이러고 새벽에 안잠 그래서 낮에 낮잠잘려고 하면 깨워요 제발 밤에 자~~!! 지 놀땐 자는사람도 마구 밟고 핥아서 깨우는데 지가 자고싶을땐 어케 괴롭혀도 자더라고 웃긴강아지야 하루지났더니 어느새 너덜해진 붕대.. 아프면 알아서 조심(?)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 한살강아지.. 체력이 남아돌아서 미친듯이 놀다가 아픈걸 깨닫고 다리를 절어요 그..그만해 이 강아지야...!! 그리고 이쁘다 해줬더니 막날에 내 방 매트에 똥 갈겨버림 오줌은 진짜 잘가려요 근데 똥을 못가려요 아마 산책할때까지 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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