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상대로 이단들 무차별 소송전

이단 신천지·안상홍증인회·구원파 박옥수측, CBS 상대로 전방위 소송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해 '이단척결'에 앞장서온 CBS를 상대로 이단측의 무차별 소송전이 벌어지고 있다.CBS(사장 이재천)가 '신천지 OUT' 캠페인 등 이단척결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각종 이단들이 CBS를 상대로 전방위적으로 소송을 걸어오고 있어 한국교회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최근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를 비롯해 안상홍증인회(이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회, 교주 장길자)와 구원파 박옥수 측이 CBS의 비판 보도와 관련해 거액의 민사 소송을 각각 제기했다. 이는 이단 신천지(교주 이만희)를 비롯해 하나님의 교회, 구원파 등 한국교회 질서를 어지럽히고 가정 파괴 행위까지 벌이고 있는 이들 집단의 반사회성에 대해 비판 보도를 해왔던 CBS에 재갈을 물리기 위한 행동으로 분석된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회는 최근 남부지방법원에 CBS 보도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면서 정정 반론보도와 2억원의 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