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하나님의 교회'…328 대구운동 무색


이번에는 '하나님의 교회'…328 대구운동 무색

이상현 기자 입력 : 2020.03.17 15:20:09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활발한 가운데 대구 '하나님의 교회' 예배에도 신자들이 대거 몰린 사실이 드러났다. 대구시와 경찰 등은 지난 14일 대구 북구 하나님의 교회 저녁 예배에 신자 100여 명이 몰렸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교회 측은 인근 주민의 거센 반발에도 종교의 자유를 이유로 들며 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일부 예배가 있었던 걸로 확인하고 있다"며 "교회 측에 예배를 자제해달라고 다시 한 번 강하게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5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는 28일까지 모임과 외출 자제, 다중시설 이용 자제, 종교 예배와 집회 자제 등을 아우르는 '328 대구운동'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대구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는 추세다. 논란이 된 하나님의 교회는 창시자 안상홍을 교주로 받드는 교단으로, 본래 단일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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