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 위치한 광양시는 백제에는 마로, 통일신라시대에는 희양, 고려시대부터는 광양으로 불려왔는데 "마로"는 우두머리, "희양,광양"은 따스하게 빛나는 햇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1980년대 광양제철소가 들어서면서 제철소와 연관된 이미지로만 국한되어 왔으나 그 이전에도 온갖 설화와 오랜 지역문화재가 있는 그 나름의 역사와 문화를 가진 곳이기도 합니다. 광양을 처음 방문한다면 광양의 역사와 문화 및 주요 관광지를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는 광양역사문화관을 맨 먼저 찾아가 볼 필요가 있습니다. 광양역사문화관은 광양의 역사를 비롯하여 문화, 인물, 시대의 아픔 등을 사진이나 모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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