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여행 (이화박물관 건물로 사용되는 심슨기념관, 이화백주년기념관이 세워져 있는 손탁호텔 터)

국립정동극장에서 정동길을 따라 걷다보면 예원학교 건너편으로 한국여성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이화학당이 전신인 이화여고, 이화백주년기념관, 이화박물관이 모여 있습니다. 그중에서 이화박물관은 1886년 이화학당이 처음 시작된 정동의 현장에 남아 130년간 지켜온 이화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고 대한민국 여성교육의 발자취를 돌이켜 보는 교육역사 박물관입니다 이화학당은 1886년(고종 23년) 5월 31일 미국 북감리교 선교사 스크랜튼 여사에 의해 한국 최초의 여성교육기관으로 세워졌으며 현재 이화박물관 건물로 사용되는 심슨기념관은 미국인 사라 J. 심슨(Sarah J. Simpson)이 위탁한 기금으로 1915년에 건립되었고 1922년에 증축하였으며 이후 6.25 전쟁 때 붕괴 되었다가 1961년에 복구하였습니다. 심슨기념관은 현재 이화여고 교내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건물로써 2002년 2월 28일 등록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고 이화학당 창립 120주년을 맞아 2006년 5월 31에 이...

원문링크 : 서울특별시 여행 (이화박물관 건물로 사용되는 심슨기념관, 이화백주년기념관이 세워져 있는 손탁호텔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