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여행 (경교장 : 백범 김구선생이 서거한 역사의 현장)

정동길 도보투어를 마치고 돈의문 박물관마을로 가기전에 강북삼성병원 부지 안에 위치해 있으며 임시정부의 혼이 살아 숨 쉬는 곳인 경교장을 방문했습니다. 경교장은 마지막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공간으로 마지막 청사라고 불리기도 하는 곳이며 우리나라의 일제강점기 시기에 독립운동가 중에서도 최순위권에 손꼽히는 인지도와 영향력을 가진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백범 김구선생이 서거한 역사의 현장입니다. 김구선생은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보수정당의 1세대 정치인으로써 다수의 여론조사에서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독립운동가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분입니다. 김구선생은 동학농민운동과 교육계몽운동에 참여했고 1919년에는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직접 참여하여 여러가지의 직위를 담당하면서 1940년 임시정부 주석에 선출되어 1945년까지 역임하였습니다. 김구선생은 민족주의 및 반공주의자였지만 남북분단과 남한 단독정부 수립에는 반대하면서 통일론을 포기하지 않다가 1949년에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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