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튀르키예(터키) 패키지여행 : 4일차 (이스탄불 : 돌마바흐체 궁전, 돌마바흐체 모스크)

돌마바흐체 궁전(튀르키예어 : Dolmabahçe Sarayı)은 이스탄불에 있는 화려한 석조 건축물로 세워진 오스만제국의 궁전으로써 1984년부터 현재까지 박물관으로 사용중입니다. 돌마바흐체 궁전 은 이전에 세운 궁전인 톱카프 궁전과 함께 오스만 제국의 주요 궁전에 꼽히고 있으며 '돌마바흐체' 는 튀르키예어로 '뜰로 가득 찬'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돌마바흐체 궁전은 원래 술탄 하흐메트 1세가 휴식처로 쓰던 목조건물이었으나 1814년 대화재로 대부분 불타고 31대 술탄 압둘마지드1세가 재건하였는데 1843년에 착공하여 1856년에 완공했으며 베르사이유 궁전을 모델로 하였다고 합니다. 이 궁전은 1856년부터 1924년 칼리프가 폐지될 때까지 6명의 술탄이 거주했으며 이곳에 마지막으로 살았던 왕족은 압둘메시드 에펜디 였습니다. 1924년 3월 3일에 발효된 법률은 궁전의 소유권을 새로운 튀르키예 공화국의 국가 유산으로 이전했으며 공화국의 건국자이자 초대 대통령인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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