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선정된 리가의 구시가지(Old Town)는 라트비아 수도의 역사적, 지리적 중심지에 있는 지역으로 자갈길과 풍부한 건축물이 특징입니다. 구시가지의 중세 건물, 아르누보의 독특한 양식, 수세기 동안 살아남은 목조 건축물과 동시에 현대 건축도 만나볼 수 있는 지역이자 ‘건축의 보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가는 발트3국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발트3국의 파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로써 이웃 국가인 에스토니아의 탈린과 마찬가지로 발트해의 진주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리가는 1201년 독일 브레멘의 주교였던 알베르트(Alberts)가 도시를 건설하였으며 1282년에는 한자동맹 가맹도시가 되어 발트해 연안의 주요 상업도시로 번영을 누렸습니다. 1621년 스웨덴이 도시를 점령하여 요새화하였고 1721년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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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북유럽 7개국 여행 : 라트비아 (리가 -> 구시가지 투어 2탄 : 화약탑,라트비아 전쟁 박물관,야곱의 병영,스웨덴 문,라트비아 국회의사당,성 야고보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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