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여행 (청계천 수표교 인근에 위치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기념관)


서울특별시 여행 (청계천 수표교 인근에 위치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기념관)

청계천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전태일 기념관을 보게 되어 방문했습니다. 전태일은 우리나라의 노동자이자 노동운동가로써 청계천의 평화 시장의 한 공장에서 일하다 열악한 노동 현실에 눈을 뜬 뒤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노동법을 지키라고 주장하면서 분신자살하여 22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했는데 그의 희생은 노동운동과 근로환경 개선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전태일은 청계천 평화시장에서 봉제 노동자로 일했으며 열악한 노동조건의 개선을 위해 싸웠습니다. 1968년에는 ‘근로기준법’이 지켜지지 않는 현실에 분개하여 노동자들에게 근로기준법을 알렸고 1970년 11월 분신하기 직전까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외친 전태일의 삶은 현재까지도 한국 노동운동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전태일의 분신 사건 이후 노동자들에게 처한 열악한 현실에 대해 한국사회는 커더란 충격을 받아 의식하기 시작하였고 지식인계층, 대학생들, 당사자 집단인 노동자 계층이 그의 죽음으로 각성의 계기를 맞게 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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