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을 관람한후 바로 옆에 있는 한국 천주교의 대표성지인 절두산 순교성지를 방문하였습니다. 절두산은 원래 머리를 높이 든 형상이라 하여 가을두, 누에의 머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잠두봉이라 부르던 곳으로써 용두봉 또는 들머리 라고도 불리었다고 하며 양화진주변은 잠두봉과 어울려 이름난 명승으로 많은 풍류객과 문인들이 뱃놀이를 즐기면서 시를 지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서울특별시 여행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에 묻히기를 원했던 외국인 선교사들과 그 가족의 안식처) 서울 양재동 매헌시민의 숲 입구에 조성된 호국기념관인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을 관람한후 강남구청역에서... blog.naver.com 1866년 2월 프랑스군함이 천주교탄압을 문제삼아 한강을 거슬러 양화진과 서강까지 진입하였는데 이에 격분한 흥선대원군의 지시에 의해 1866년의 병인박해 당시 잠두봉에서 약 8,000여 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참수형으로 목이 잘리고 시신은 한강에 던져넣는 집단처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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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서울특별시 여행 (절두산 순교성지: 서울 양화나루와 잠두봉 유적이라는 명칭으로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천주교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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