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거주하며 고유한 문화를 간직한 채 모여 살고 있는 이색적인 공간들이 있으며, 특히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의 광희동에는 ‘동대문 실크로드’라 불리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중앙아시아 거리가 있습니다. 이곳은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인들에게는 고국의 그리움을 달래주고 한국인들에게는 이국적 정취를 선사하는 곳입니다. 동대문 실크로드는 과거 '동대문 러시아거리' 로 불리기도 했는데 현재는 '광희동 중앙아시아 거리' 로 많이 불리고 있으며 중앙아시아 이주민의 생활을 위한 음식점, 식료품점, 환전소 등 150여 개 업체가 밀집해 있습니다. 특히나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 음식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서울에 일이 생길때면 시간을 내어 1년에 가끔식 방문해 보르쉬,샤슬릭 등을 즐기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특히 우즈베키스탄 식당을 주로 찾는데 그 이유는 양고기 샤슬릭을 먹을수 있기 때문인데 중국식당의 양꼬치 대비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면서 맛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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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서울특별시 여행 (동대문 실크로드라고 불리는 광희동 중앙아시아 거리 :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 소개된 '파르투내' ,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러시아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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