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고수동굴 노부부 고립


단양 고수동굴 노부부 고립

충북 단양 관광지 고수동굴에 들린 관광객이 관람을 하고 있다가 동굴에 갇힌 일이 생겼다. 직원이 문을 일찍 닫고 나서 칼퇴를 해서 그렇다. 지난 26일 소방 당국,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9분 고수동굴을 관람하고 있었던 관광객 둘이 고수동굴에 갇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 됐다. 경찰과 119 구조대는 출동 후 퇴근한 근무자를 불러서 고수동굴 출입문을 열고 30분 만에 노부부를 구조했다. 이들은 저체온증, 심신불안 증상을 보이며 119 구급차로 제천시 한 병원에 옮겨진 뒤 귀가 했다. 고수동굴 내부 온도는 14도 정도였다. 노부부는 고수동굴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조명이 꺼지고 출입구는 잠겨서 동굴에서 빠져나가지 못했다. 고수동굴 퇴장 시간은 오후 6시 30분이다. 하지만 이 날은 직원이 문을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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