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포항 덮죽집 근황

상표권인 덮죽은 당분간 누구에게도 독점적으로 쓰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덮죽은 포항 덮죽집 사장 최 씨가 2020년 7월 매장을 열기 위해 개발한 메뉴다. 다만 방송 다음 날 최 씨와 무관한 이 씨가 먼저 덮죽이라는 상표를 출원해 법정 공방을 이어갔다. 지난 3일 특허청 사무실과 국회 의원실은 이렇게 밝혔다. "현재 덮죽과 관련하여 공식적으로 등록된 상표가 없다." 최 씨는 2020년 8월 4일 시소덮죽 등 상표 3개를 출원해 지난해 6월 1일 공시 결정을 받았으나 정식 등록되지 않았다. 상표권을 완전히 취득하지 못한 이유는 이 씨가 이의신청을 했기 때문이다. 현행 상표법상 특허와 상표, 디자인을 먼저 출원한 사람이 소유자다. 그러나 특허청은 불법적인 목적으로 상표출원을 거부할 수 있다. 특허청은 이씨..

원문링크 :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항 덮죽집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