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오영수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오영수

지난 9일 배우 오영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벌리힐스 호텔에서 개최된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골든글로브 연기상을 받았으며 이에 동료 선배, 후배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고 한다. 연극계는 60년 이상 연극 무대를 지킨 그에게 찬사를 보냈으며 그와 함께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들도 축하를 전했다. 그의 수상 소식을 들은 연극계 사람들은 한결같은 신념의 결과와 노력의 대가에 대해 평했다. 오영수는 여전히 연극에 출연하고 있다. "오영수는 평생 연극에만 출연했고 연기는 연기나 양념 없이는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신념을 유지해왔습니다. 골든글로브상은 배우 오영수가 꾸준히 보여준 연극 정신의 끊임없는 우승이다." 국립극단에서 오영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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