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동안 일하면서 애 키우다가 한달 처음으로

파리 > 스위스 > 독일(시댁)8년동안 일하면서 애 키우다가 한달 처음으로 쉬게 생겼어요.뭔가 의미있는일을 여행을하고싶은데..막상 시간이 이렇게 주어지니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서생각만 며칠째하고있네요..한국도 안간지 10년되었는데,가족들이 일년에 한번씩 몇달씩 왔다가서 구지 한국에 가고싶다 이런생각은없어요..그런데 아이들은 아직 한국 안 가봤으니..한국에 가는게 나을까요?고민만하다가 시간 다 가겠어요.놀아본사람이 논다고 8년간 쉬지않고 일하다보니 감이 없어요..뭘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이웃님들 지혜를 나누어주시고 올해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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