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임상 17건 진행 중…'약물재창출 8건' 주목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17건 진행 중…'약물재창출 8건' 주목

임상 3상 신풍제약·대웅제약·종근당…경구용 제제 11건·주사제 5건 항바이러스제 약물재창출 연구 활발…현대바이오 구충제로 연구 중 권혁진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12.31 06:00 수정 2022.01.01 11:10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사용승인받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Paxlovid) 중 '리토나비르(Ritonavir)'는 약물의 재창출을 통해 HIV(후천성면역결핍증) 치료제부터 코로나19 치료제까지 사용 범위를 넓혔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한 약물재창출 임상시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4일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현황`을 파마인포데스크를 통해 게재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는 17개 기업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팍스로비드(니르마트렐비르, 리토나비르)와 같은 제형인 정제(알약)는 8건으로 나타났으며, 투여방식이 동일한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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