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제제의 두 얼굴…잘하면 '약' 잘 못하면 '독'


생물학적제제의 두 얼굴…잘하면 '약' 잘 못하면 '독'

제조 공정 중 유출되면 심각한 피해 발생…생물안전·시설 운영 전문성 강화 권혁진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08.26 06:00 수정 2021.08.26 06:53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 생산이 활성화됨에 따라 의약품 제조 중 안전관리 불이행, 오염, 감염, 유출, 품질 부적합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생물학적제제 제조소의 GMP·생물안전 고도화 및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Biosafety Verification system of Biologics GMP facility Workshop 2021'이 지난 25일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생물학적제제 제조소 생물안전성 검증체계 마련 사업'의 일환으로 에이비온(주), (주)비에스써포트, (주)다우이노 3개 기업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생물학적제제는 세균・바이러스, 세포, 혈액 등을 배양・분리, 불활화・정제하는 생물학적 공정이나 원료를 사용해 제조된다. 통상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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