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휴미라' 대체가능…삼바·셀트리온·LG화학 기술력 승부


美 '휴미라' 대체가능…삼바·셀트리온·LG화학 기술력 승부

인터체인저블 바이오시밀러 의사 처방 무관하게 약국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체 가능 삼성바이오에피스·셀트리온·LG화학 고농도 제형으로 기술 경쟁력 우수 권혁진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10.22 06:00 수정 2021.10.22 10:26 미국에서 `휴미라`의 교체 처방이 가능한 바이오시밀러로 `실테조`가 승인됐다. 국내에서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LG화학이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시장 진출 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애브비의 특허 방어 전략에 따른 특허 회피 및 기술 경쟁력 확보 전략이 필요할 전망이다. 미국 FDA에서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독일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에서 개발한 `Cyltezo(실테조)`를 `Humira(휴미라)`의 인터체인저블(Interchangeable) 바이오시밀러로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향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임랄디(아달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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