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 "3월 코스닥 상장 자진 철회 후 '재도전'"


보로노이 "3월 코스닥 상장 자진 철회 후 '재도전'"

증권신고서 제출…공모가 밸류에이션 조정 후 코스닥 상장 재도전 권혁진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5.14 08:46 글로벌 약물설계 전문기업 보로노이가 공모 가격을 낮춰 코스닥 상장 재도전에 나선다. 보로노이(대표이사 김대권, 김현태)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보로노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악화되던 지난 3월 14~15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한 후 투자자 보호 등을 고려해 상장 절차를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보로노이는 투자자 보호, 회사 성장 전략, 시장 상황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해 공모 재도전을 결정했다. 조정 공모 주식수는 1,300,000주로 줄였고, 공모 예정가는 40,000원으로 낮췄다. 총 공모금액은 520억 원(공모가액 밴드 하단 기준)이다. 주당 평가액 대비 할인율도 44.8%로 대폭 높였다. 또한 기존 주주들이 보유주식 대다수에 자율적 락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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