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 전촌항용굴 여행 실패 일기

매주 토요일은 모든 일정을 다 빼고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는 날이다. 경주에 이렇게 이쁜 곳이 있다고 한다. 여자친구 사진 찍어주러 가야지 1시간 반 걸리네? 오늘 날씨도 좋고 네비에 찍고 출발!! 한 시간 반을 달린 오후 1시 경주에 도착해 감포로 넘어갔다 전촌항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사진에 보이던 동굴이 있네 산을 오르고 언덕을 넘어갔지만... 그냥 근처 바다에서 신나게 놀기로 했다. 간 김에 사진이나 왕창 찍자 (인스타 사진 건지기 위한 몸부림) 전촌항용굴로 가는 길이 험해서 우리밖에 없고 아무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저녁은 맛있는 물회와 초밥까지~ Previous image Next image 나는 일기 쓰기에 소질이 없나 보다.... 쓰면서 나도 느꼈다. 차라리 다음 주엔 책 읽고 느낀 점이나 올릴게요 재미없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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