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기업분석 방식에 대한 고찰

작년 여름방학 이후로 기업분석에 관한 작업을 거의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쉬면 안된다는 생각에 블로그를 다시 조금씩 살려볼까 합니다. 기업분석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소홀히 해서인지 6개월간 본전의 7%가량 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 어렵지 않게 회복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중구난방으로 사들인 주식과 적지 않은 손실 내역을 보니 재정비하려면 시간이 적지 않게 걸릴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작년 여름 동안, 저는 기업의 사업보고서와 공시자료 위주의 분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브렉시트/트럼프/최순실게이트 등의 사건이 터져 코스피가 5%가량 떨어지고, 중국의 사드 반발 정책(한한령 등)으로 인해 화장품주/엔터주 등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 따라서 사업보고서를 분석하는 이전의 방식으로는 과거를 볼 수는 있어도 미래를 볼 수는 없겠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기업분석 양식을 새로 만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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