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정산


2022년 정산

올 한 해는 내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많은 성장이 있었던 시간이었다.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기도 하고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을 참 많이 한 기억이 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불확실한 것 투성이지만 '선택은 나의 몫'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한 해였달까 1. 2022년에 내가 한 일 학기 시작 전 학원 강사 일도 마무리하고 설기념 작은 선물도 받았다 향기샘도 만나고 이태원에 있는 이슬람 사원도 가고 봉은사도 구경하고 멋진 형이 운영하는 바버샵도 가보고 이런저런 공대생들의 프로젝트도 구경하고 공학페스티벌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동료를 찾는 것과 방구석에 박혀서 공부만 해서는 안된다는 값진 교훈도 얻었다. 압구정 청음샵(셰에라자드)도 구경하고 셰에라자드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55길 29 1층 캐리비안 베이에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도 눈도장 찍어주고 화성도 가꾸고 한강공원도 놀러가고 서울에 이사 처음 온 날 찾은 농구장 어린 시절 추억도 들춰보았다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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