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강 칼럼] ‘사상 최저 출생률’ 풀 해법? 차별 해소!


[하종강 칼럼] ‘사상 최저 출생률’ 풀 해법? 차별 해소!

그러한 사회가 실제로 가능할까? 충분히 가능하다. 북유럽 나라들처럼 대학교수와 대학교 경비의 연봉에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사회, 의사와 기술직 노동자의 소득에 차이가 별로 크지 않은 사회, 사회임금 비중이 높아 생계비 중에서 자신이 직접 벌어 감당해야 하는 비중이 낮은 사회가 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북유럽 나라에서 공부하다 온 친구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살던 동네 이웃에는 대학교수 아내와 배관공 남편, 용접공 아내와 의사 남편 부부가 살았다고 한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것은 바로 이와 같은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하종강 칼럼] ‘사상 최저 출생률’ 풀 해법? 차별 해소! 하종강 | 성공회대 노동아카데미 주임교수 고등학교 한반에서 한명꼴로 나중에 대기업 정규직이 된다는 통계가 있다. 그런데 그 한명이 대부분 자사고·특목고에서 나오기 때문에, 일반 고등학교는 세 학급에서 한명 정도가 나중에 대기업 정규직이 된다.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부모에게 질문해 본다. 여러분의 자...


#공무원 #출생률저하 #출생률 #차별해소 #차별금지법 #직업에_귀천이_없다 #정규직 #대기업 #교사 #하종강

원문링크 : [하종강 칼럼] ‘사상 최저 출생률’ 풀 해법? 차별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