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를 가중시키는 정부 이의엽 민중교육연구소 소장 5일 통계청이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발표한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모두 6%대 물가 상승을 예상한다. 6%대 물가 상승률은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1월(6.8%) 이후 24년 만에 처음이다. 나아가 7~8월 상승률은 7%에 육박하거나 넘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오는 10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한 차례 더 인상될 예정이어서 물가 부담은 갈수록 더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 곡물가는 오름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3분기 곡물 수입단가지수는 2분기보다 식용 13.4%, 사료용 12.5%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제분용 밀 수입 단가는 1톤당 453달러로 1년 전보다 42% 올랐다. 식용 옥수수는 1톤당 412달러로 36% 올랐다. 기름값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두바이유 현물은 지난달 30일 배럴당 113.4달러에 거래돼 1년 전의 1.6배 수준으로 뛰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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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민중교육연구소] 경제위기를 가중시키는 정부(202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