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으로 바라본 세상이야기] 8월 1. 세계의 노동


[언론으로 바라본 세상이야기] 8월 1. 세계의 노동

1. 세계의 노동 지구촌 노동계 ‘분노의 여름’ 6월 18일, 영국 재무장관은 BBC와 인터뷰에서 “임금인상은 1970년대식 인플레이션 스파이 럴(소용돌이)에 빠질 수 있다”며 “노동자들이 물가상승과 맞물려 임금인상을 기대해서는 안 된 다”고 경고함. 그러자 영국 3대 노조인 유나이트의 샤론 그레이엄 사무총장은 “완전히 잘못된 것인 동시에 혐오스럽기까지 하다”고 일갈함. 그는 “노동자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생활비 앙등 으로 ‘불만의 여름(Summer of Discontent)’을 보내고 있다”며 사용자 측이 공정한 임금을 지 급해야 한다고 주장함. 조합원 약 550만 명이 소속된 영국노동조합총회(TUC)는 공공부문 노동자에 대한 적절한 임 금 인상과 최저임금 15파운드(약 2만3500원)을 요구. 영국은 법정 시간당 최저임금이 연령별로 다른데 지난 4월부터 올해 인상분이 반영돼 23세 이상은 9.5파운드(1만5000원)를 적용. 정부는 일단 국민보건서비스(NHS) 의료진 4.5%,...


#공공부문 #철도 #지구촌 #조종사부족 #인력감축 #영국노조 #영국 #언론 #스페인 #스타벅스노조 #세상이야기 #브뤼셀공항 #벨기에 #미국 #노조 #공항 #파업

원문링크 : [언론으로 바라본 세상이야기] 8월 1. 세계의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