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대한 잘못된 편견


정치에 대한 잘못된 편견

2016년도에 박상훈의 '정치적 발견'을 재구성한 글입니다. 박근혜가 탄핵당하기 전, 촛불이 타오르기 전에 작성한 글이지만. 6년이나 지난 지금도 유효합니다. 정치에 대한 잘못된 편견 1. 반정치주의 반정치주의란, 정치를 경멸하고 조롱함으로써 일반 시민들이 정치에 기대를 걸지 못하게 하거나 정치에 대한 반감을 갖게 함으로써 정치적 냉소주의를 강화시키는 주의주장을 말한다. 그렇다면, 누가 정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유포하며, 누가 정치적 냉소주의(반정치주의)를 확산시키는지 살펴보자. ➀ 군부독재세력 박정희 군사정권은 ‘정치인들에게 나라를 맡겼더니 사회만 혼란해졌다’는 명분을 들어 4.19 민주혁명으로 꽃피기 시작한 민주주의를 총칼로 짓밟은 권력 찬탈 군사쿠데타를 정당화했다. 1980년 ‘민주화의 봄’ 당시 [조선일보] 김대중 주필은 “민주화 해봐야 정치인들의 사욕에 나라가 분열될 뿐이니 기존 정치인이나 정당이 아닌 ‘새 정치 세력’에게 나라를 맡겨야 한다.”는 궤변으로 광주 살인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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