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 학식’ 두배 늘린다…당정, 하루만에 속전속결 [민생경제브리핑]


‘1000원 학식’ 두배 늘린다…당정, 하루만에 속전속결 [민생경제브리핑]

[1분 민생경제브리핑 3월 30일] 정부가 대학교 학생식당에서 1천원짜리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예산을 2배로 확대합니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도 69만명에서 2배 이상인 150만명으로 늘어납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전날인 28일 경희대를 방문해 학생들을 만나 1000원 학식을 함께 먹은 이후 다음날 정부가 사업 확대를 결정한 것입니다.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이 한 끼에 1000원을 부담하면 정부가 1000원, 학교가 나머지 1500~3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아침 식사 결식률을 줄이고 쌀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돼왔습니다. 1천원에 '짜장밥, 튀긴 만두, 계란국'이나 '닭죽, 우엉조림, 김치' 등으로 식사를 할 수 있어 학교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실제 지난해 28개교 5천43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이 사업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는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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