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먹통에 일상이 멈췄다 [민생경제 브리핑]


카톡 먹통에 일상이 멈췄다 [민생경제 브리핑]

[1분 민생경제브리핑] “카톡 먹통에 일상이 멈췄다” 국민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 서비스가 15-16일 이틀에 걸쳐 중단되었습니다. SK C&C 판교데이터센터 화재로 오류가 발생한 것인데 카카오톡이 10시간 넘게 중단된 것은 출시 12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일상적인 소통은 물론, 택시‧송금‧결제‧웹툰 등 주요 서비스가 일제히 멈춰버려 카카오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카카오의 백업 체제 구축 미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서버를 분산하는 이중화 작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화재에 그대로 먹통이 되었다는 분석입니다. 카카오는 그동안 무차별적인 확장으로 골목상권 침해, 불투명한 자회사 운영, 임원들의 스톡옵션 매도 등 여러 논란을 불러일으켜왔습니다. 5,000만명이 쓰는 카카오 메신저를 기반으로 엄청난 속도의 이익과 성장을 거두었음에도 그에 걸맞는 책임을 보여달라는 사회적 요구도 끊임없이 터져나왔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사태를 통해 공적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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