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가 터트리고 흥국생명 기름 붓고” [민생경제브리핑]


“김진태가 터트리고 흥국생명 기름 붓고” [민생경제브리핑]

[1분 민생경제브리핑] “김진태가 터트리고 흥국생명 기름 붓고”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디폴트(채무 불이행)라는 채권시장 대형악재가 정리되기도 전에 흥국생명발 새로운 악재가 터졌습니다. 최근 흥국생명이 달러화 신종자본증권의 조기 상환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는 공포감이 다시 시장을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용어가 생소합니다. 신종자본증권 개념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신종자본증권은 쉽게 말해서 만기가 30년 이상의 ‘영구채권’입니다. 만기가 길지만 채권발행자가 선택권을 가질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5년이 지나면 빌린 돈을 갚을 수 있는 권리(이 권리가 콜옵션!)가 생깁니다. 이 채권을 발행한 곳도, 채권을 사는 사람들도 의심 없이 5년 후 돈을 갚고, 돌려받을 수 있다고 인식하고 거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관행을 깨고 흥국생명은 5억달러 규모 외화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행사를 미이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충격을 준 것입니다. 흥국생명의 결정 이후...


#DB생명 #김진태 #레고랜드 #신뢰파탄 #신종자본증권 #자금시장 #자본시장 #콜옵션 #흥국생명

원문링크 : “김진태가 터트리고 흥국생명 기름 붓고” [민생경제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