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친구의 친구’ 이균용, 자질·도덕성 논란 끝에 퇴장 [한겨레]


‘대통령 친구의 친구’ 이균용, 자질·도덕성 논란 끝에 퇴장 [한겨레]

“봉직할 기회 주시기를” 호소에도 국회 임명동의안 부결 대법원장 후보 지명 45일 만에 서울고법 부장판사 복귀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9월2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6일 부결되면서 후보자 지명 45일 만에 그는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돌아가게 됐다. 대법원은 1988년 이후 처음으로 대법원장 후보자 부결과 함께 대법원장 공백 장기화 사태를 맞게 됐다. 국회 부결 뒤 이 후보자는 “빨리 훌륭한 분이 오셔서 대법원장 공백이 메워지고 사법부가 빨리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균용 후보자의 이름은 윤석열 대통령의 첫 대법관 임명인 2022년 7월에 등장했다.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당시 대전고등법원장인 이 후보자와 더불어 오석준 제주지방법원장, 오영준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3명을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대법관 후보로 추천했다. 이 후보자는 앞서 대법관 후보로 여러 차례 천거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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