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일요일인 12일 대구에선 대형마트 문 열었다” [민생경제브리핑]


“둘째 일요일인 12일 대구에선 대형마트 문 열었다” [민생경제브리핑]

[1분 민생경제브리핑 2월 13일] 대구 대형마트가 일요일인 12일 일제히 문을 열었습니다. 일요일 개점은 지난 2012년 대형마트의 주말 영업을 제한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시행 이후 11년 만입니다. 앞서 대구 8개 구군은 지난 10일 고시문을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꾀하고 중소유통업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대형마트, 준대규모 점포(SSM) 의무 휴업일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로 변경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둘째 일요일인 이날 대구시의 대형마트 및 기업형슈퍼마켓(SSM) 60여 곳이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다음 날인 13일 월요일에 문을 닫게 되는 것입니다. 업계에서는 대구시의 이번 의무휴업일 전환이 전국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대전·광주 등지에서도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습니다. 이에 대해 마트노조는 여전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노동자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며 고시 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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