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1병 6000원 달할 수도… 주류 가격 ‘들썩’[민생경제브리핑]


소주 1병 6000원 달할 수도… 주류 가격 ‘들썩’[민생경제브리핑]

[1분 민생경제브리핑 2월 20일] 소주와 맥주값이 올해 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주세와 원료값 상승에 따라 출고가격 인상될 예정입니다. 식당에서 사 먹을 때는 소주 1병 값이 6000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있습니다. 지난해 외식값 등 장바구니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한 데다 겨울철 ‘난방비 폭탄’까지 맞고 신음하던 서민들이 이제는 ‘삼겹살에 소주 한 잔’도 부담스러운 상황이 된 셈입니다. 기획재정부와 주류 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맥주에 붙는 세금이 지난해보다ℓ당 30.5원 오른 885.7원이 됩니다. 소주는 주세가 인상되지는 않았으나 주정과 공병 등 제조 원가가 오르면서 출고가 인상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맥주에 붙은 세금이 오르면 통상 출고가 인상으로 연결됩니다. 맥주와는 다른 주세가 적용되는 소주는 세금 부담이 아닌 원가 상승 요인으로 인상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주류업체들은 지난해 이미 소주와 맥주 출고가격을 인상했지만, 원가 부담이 높아지면서 올해도 인상을 ...


#가격인상 #기준금리 #맥주 #민생경제브리핑 #소주 #외식물가 #주류 #주류업체

원문링크 : 소주 1병 6000원 달할 수도… 주류 가격 ‘들썩’[민생경제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