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맞은 ‘위기청소년’ 버팀목 공간 ‘작공’ [은평시민신문]


위기맞은 ‘위기청소년’ 버팀목 공간 ‘작공’ [은평시민신문]

갑작스런 지원 중단으로 학교밖청소년 교육권 침해 심각한 상황 지역차원에서 안정적 지원할 수 있는 지원 쳬계 만드는 고민 시작해야 책임 넘겨받은 시교육청 아직 지원체계 마련못해 행정공백 불가피 위기청소년들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징검다리 거점공간 ‘작공’이 심각한 운영난에 처했다. 그동안 서울시로부터 받던 지원이 모두 중단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지난 1월부터 교사 인건비, 교육프로그램개발비, 수업료지원비(저소득층 가정), 학생급식비 등이 모두 지원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대안교육기관인 작공은 지난 2009년 지역주민들이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태동됐다. 역촌동 중앙시장 안에 작은 공간을 만든 것을 시작으로 2012년 갈현동 길마공원 앞에 터를 잡으면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2019년부터는 대조동에 자리 잡고 위기청소년과 자립준비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급식지원, 진로상담, 프로그램 참여, 검정고시준비 및 대학진학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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