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와 경제 위기의 지표들 [민중교육연구소]


13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와 경제 위기의 지표들 [민중교육연구소]

이의엽 민중교육연구소 소장 무역수지가 13개월 연속 적자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무역수지는 46억2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적자가 13개월 이상 연속된 것은 외환위기 직전인 1995년 1월~1997년 5월 적자 이후 26년 만에 처음이다. 1~3월 누적 무역적자 총액은 224억100만 달러를 기록해, 이미 지난해 연간 무역수지 적자(477억8500만 달러)의 절반가량에 달한다. 무역협회는 지금의 추세로 수출 부진이 이어진다면 최대 410억 달러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대 교역국인 중국 수출액이 104억2000만 달러를 기록해 33.4% 줄었다. 중국의 코로나 봉쇄 해제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컸으나 여전히 중국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반도체(-49.5%)뿐 아니라 석유화학(-37.9%), 일반기계(-26.6%) 등 주요 품목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중국 수출은 10개월 연속 감소하...


#경제위기 #중국수출 #재정부족 #세수감소 #부자감세 #반도체 #민중교육연구소 #무역수지적자 #대중수출 #국세수입 #채권발행

원문링크 : 13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와 경제 위기의 지표들 [민중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