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30년 넘은 정자교 보행로, 안전점검 규정도 없었다


준공 30년 넘은 정자교 보행로, 안전점검 규정도 없었다

“1기 새도시의 다리 대부분이 만들어진 지 30년이 넘은 만큼, 교량의 주 구조물에 ‘외팔보’ 형태로 매달리듯 설치된 보행로에 대해선 별도의 안전점검이 필수적이란 지적이 나온다.” [한겨레] 정자교 ‘보행로’ 점검 규정 없었다…위태로운 새도시 다리들 6일 오전 보행로 일부 구간 침하 현상이 확인돼 통제 중인 경기도 성남시 불정교에서 소방 관계자들이 다리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붕괴 사고로 2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정자교에 대한 경기도 성남시의 정기안전점검 항목에 이번에 무너진 보행로에 대한 별도의 항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기 새도시의 다리 대부분이 만들어진 지 30년이 넘은 만큼, 교량의 주 구조물에 ‘외팔보’ 형태로 매달리듯 설치된 보행로에 대해선 별도의 안전점검이 필수적이란 지적이 나온다. <한겨레>가 6일 입수한 2022년 하반기 ‘정자교 정기안전점검 결과표’를 보면, 당시 주요 점검 항목은 교면포장, 배수시설, 난간 및 연석, 신축이음, 받침, 슬래브, 교대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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