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염수 2차 방류’ 일주일 만에 삼중수소 4차례 검출 [경향신문]


일본 ‘오염수 2차 방류’ 일주일 만에 삼중수소 4차례 검출 [경향신문]

1차 방류 한 달 동안은 ‘1차례’ 한국 정부는 “문제 없다” 입장 도쿄전력 발표보다 느슨한 설명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수의 2차 해양 방류 이후 일주일간 방류구 인근의 삼중수소 농도가 검출한계치를 4차례나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방류 이후 한 달여 간 검출한계치를 단 한 차례만 초과했던 이전 추이에 비해 이례적인 현상으로, 오염수 방류로 인해 인근 바다에서 삼중수소가 일상적으로 검출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도쿄전력이 15일 공개한 삼중수소 농도 속보치 분석 자료들을 보면, 방수구로부터 약 200m 떨어져 있어 가장 가까운 ‘T-0-1A’ 모니터링 지점에서는 2차 방류가 이뤄진 뒤인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약 일주일간 삼중수소 농도가 4차례 검출한계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검출한계치는 측정 장비로 검출할 수 있는 최소 수치를 말하며, 측정 지점마다 조금씩 다르다. 배출된 삼중수소의 양이 검출한계치 미만일 때는 정확한 양이 측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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