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 민심’에 깜짝, 난방비 지원‘찔끔’ [민생경제 브리핑


‘불난 민심’에 깜짝, 난방비 지원‘찔끔’ [민생경제 브리핑

[1분 민생경제브리핑 1월 27일] 어제 오전 9시, 최상목 경제수석이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를 대신해 긴급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성난 민심에 대통령실에서 난방비 지원 대책을 발표한 것입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취약계층 117만 6천 가구에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을 연간 15만 2천 원에서 30만 4천 원으로 올겨울에 한해 두 배 늘리기로 했습니다. 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에 냉난방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또 가스공사가 지원하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160만 가구의 요금 할인액도 두 배 증액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가스요금 할인액도 현행 9000∼3만6000원에서 2배 인상된 1만8000∼7만2000원으로 확대합니다. 할인 대상자는 장애인(1~3급), 국가·독립유공자, 생계·의료급여 등 기초생활 수급자 등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정부 발표는 불난 민심을 잠재우기 위한 미봉책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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