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공작’ 주도자를 강사로…자유총연맹, 총선 개입 촉각 [경향신문]


‘댓글 공작’ 주도자를 강사로…자유총연맹, 총선 개입 촉각 [경향신문]

윤 대통령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이종명 전 MB 국정원 차장 위촉 보수단체 ‘연결 역할’ 인물 다수 활동 재개에 ‘정치적 의도’ 의심 관변단체 한국자유총연맹이 이명박 정부 시절 보수단체를 지원하며 댓글 공작을 벌인 이종명 전 국가정보원 3차장(사진)을 전속 강사로 위촉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이 전 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특별사면으로 복권시킨 인물이다. 자유총연맹의 이 전 차장 강사 위촉에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실제로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정원과 보수단체 간의 부적절한 커넥션과 관련된 인물·단체들이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이 전 차장은 지난 2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자유총연맹 제1회 자유와 안보 지킴이 전국 순회 토크쇼’에서 자유민주주의 소양교육 전문 교수로 소개됐다. 자유민주주의 소양교육 전문 교수란 자유총연맹이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교육을 위해 위촉한 전속 강사다. 이 전 차장은 국정원과 보수단체들의 부적절한 커넥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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