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영 중간 평가] 허영인 SPC 회장, 근로자 목숨과 바꾼 호실적? [스페셜경제]


[2023년 경영 중간 평가] 허영인 SPC 회장, 근로자 목숨과 바꾼 호실적? [스페셜경제]

SPC삼립…사업장서 또 사망사고 발생, 10개월만 진보당 “노동자의 생명, 모두 소중”…처벌 주문해 상반기 매출 소폭 늘고, 영업이익 두지리수 급증 주가 하락세…증 “투자의견 매수·목표가 10만원” 허영인 SPC 회장이 근로자의 목숨을 담보로 전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했다. [사진=스페셜경제, 뉴시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지만,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1년 사이 SPC 사업장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해서다. 16일 경기 성남 중원경찰서에 따르면 관내 둔촌대로에 자리한 샤니 제빵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A 씨(56, 여)가 8일 빵 반죽 작업 중에 이동식 리프트와 설비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호흡과 맥박을 되찾고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10일 12시 30분경 숨졌다. A 씨는 2인 1조로 원형 스테인리스 통에 담긴 반죽을 리프트 기계로 올려 다른 반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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