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모임, '서울혁신파크 상업개발 계획 철회' 요구 기자회견 진행 [은평시민신문]


시민모임, '서울혁신파크 상업개발 계획 철회' 요구 기자회견 진행 [은평시민신문]

서울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 개발에 반대하고 공공의 공간으로 유지되기를 바라는 시민들이 혁신파크를 지키기 위한 집중행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지난 7월 20일 ‘공공의 공간으로서 혁신파크를 지키는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11만 규모의 서울혁신파크 부지를 서북권 경제 문화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하반기 착공해서 2030년 준공이 목표다. 이번 계획에 따라 전체 면적 중 녹지(4만)를 제외한 가용지에 삼성동 코엑스(46만)보다 넓은 48만 규모의 상업·업무 시설이 들어선다. 대규모 녹지 광장을 중심으로 60층 높이의 건물을 짓는데, 이 랜드마크 빌딩과 업무동에는 뉴미디어·바이오 등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해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SFC) 규모의 특화업무공간(15만)을 만들 방침이다. 가로변에는 여의도 더현대서울보다 큰 복합쇼핑몰이 조성된다. 서울시립대 산학캠퍼스(서울UIC캠퍼스)도 이곳에 입주해 산학협력,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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