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배출량 적은 '강서·은평구' 홍수 피해는 가장 크다 [뉴스1]


탄소 배출량 적은 '강서·은평구' 홍수 피해는 가장 크다 [뉴스1]

임철희 국민대 교수, 서울 홍수 시 기후불평등 연구 결과 서초구, 침수 위험성은 높지만 사회·경제적 피해는 적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진흥아파트 앞 서초대로에 전날 쏟아진 폭우에 침수, 고립된 차량들이 뒤엉켜 있다. 2022.8.9/뉴스1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에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릴 때 서초구와 강서구 내 지역의 수해 피해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에 따라 증가한 폭우 가능성에 사회·경제적 위험성을 고려한 '기후불평등 지수'는 은평구와 강서구, 노원구가 더 높았다. 침수 피해가 발생할 때 대응 여력이나 피해 회복 가능성이 서울 중심지역에 집중되면서 서울에서도 외곽은 피해 대응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기후변화 관련 학계 등에 따르면 임철희 국민대 교양대학 교수팀은 최근 '서울시 홍수재해를 고려한 기후불평등의 공간적 평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임 교수팀은 국토교통부의 '도시 기후변화 재해취약성 분석·활용에 관한 지침'과 기상청의 극한기후지수 정...


#기후불평등 #서울외곽 #소득불평등 #침수피해 #탄소배출량 #홍수리스크지수

원문링크 : 탄소 배출량 적은 '강서·은평구' 홍수 피해는 가장 크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