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치른 것은 국민의힘이 아니라 대통령실 / 한동훈 장관의 모르쇠 변명, 부실 인사 검증 자인한 것 / 한동훈 법무부, 국제사기의혹 즉각 해명해야 [진보당 논평]


선거를 치른 것은 국민의힘이 아니라 대통령실 / 한동훈 장관의 모르쇠 변명, 부실 인사 검증 자인한 것 / 한동훈 법무부, 국제사기의혹 즉각 해명해야 [진보당 논평]

선거를 치른 것은 국민의힘이 아니라 대통령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났다.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여당에 대한 매섭고도 준엄한 심판이다. 그럼에도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의 입장으로 "선거를 치른 것은 대통령실이 아니라 국민의힘"이라며 책임론에 선을 그었다고 한다.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김태우 후보를 특별사면하지 않았다면 애초 이 선거구도가 가능이나 했겠나? 심지어 대법원장 후보자에서 탈락한, 대통령의 친구의 친구인 이균용 전 후보자마저 인사청문회에서 "사법부 입장에서는 그런 사면이 없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무리한 사면이었다. 보궐선거의 원인제공자를 다시 후보로 등판시킨 것은 누가 보더라도 대통령 자신이다. 그러니 '윤심 선거'라는 말까지 나오지 않았겠나. 그러더니 이제 와서 '선거를 치른 것은 국민의힘'이라는 발뺌은 그야말로 뻔뻔하고도 비겁하다. 울며 겨자먹기로 김태우 후보를 받아들인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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