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 82% “작업환경 때문에 두통·난청·구토 증상 경험” [매일노동뉴스]


영양사 82% “작업환경 때문에 두통·난청·구토 증상 경험” [매일노동뉴스]

2명 중 1명 ‘악성민원’ 시달려 … 학교비정규직노조 “조속한 대책 마련해야” 학교비정규직노조와 강성희 진보당 의원은 1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학교영양사 실태조사 발표 및 폐암산재 승인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학교 영양사 10명 중 8명은 환기가 안 되는 작업환경 등으로 각종 직업병 위험에 시달리지만 산재 신청 경험은 단 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재보험의 복잡한 절차와 낮은 산재 인정률, 관리자 눈치보기가 이런 원인으로 꼽혔다. 학교비정규직노조(위원장 박미향)는 1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학교 영양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자회견은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함께했다. 노조는 지난 9월21일부터 27일까지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영양사 1천44명을 대상으로 근무여건 실태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영양사는 높은 확률로 산재사고에 노출돼 있었다. 어지러움·난청·이명·구토 등 작업환경 관련 불편함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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