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조 퍼주고, 1.5조 투자유치가 자랑거리인가? [민플러스]


72조 퍼주고, 1.5조 투자유치가 자랑거리인가? [민플러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미국 방문을 계기로 1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신고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도운 대변인은 19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미국 4개 기업으로부터 11억 6천만 달러, 약 1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신고가 이뤄졌다”며 “윤 대통령은 외교도 경제, 민생이고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역대 최대 규모의 순방 예산을 쓰고 있다는 야권 지적에 “그동안 순방을 통해서 54억 달러라는 막대한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반박하며, “거기에 순방 비용이 조금 든다고 해서 이런 투자유치 활동을 멈추게 된다면 오히려 국가적 손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백악관은 지난 16일 바이든 행정부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모두 2천억 달러에 가까운 투자를 유치했는데, 그중 한국 기업이 1/4을 넘는 555억 달러(약 72조 원)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백악관 발표에 따르면 삼성그룹이 텍사스 반도체 공장에 170억 달러,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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