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총과 각국 노총대표 80여명, 윤 대통령에게 “노란봉투법 시행되어야” [민중의소리]


국제노총과 각국 노총대표 80여명, 윤 대통령에게 “노란봉투법 시행되어야” [민중의소리]

뤽 트리앙글레 국제노총 사무총장 “개정 법률에 서명할 것을 촉구한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내는 국제노총 서한 민주노총 국제노동계도 지난 1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이 즉각 공포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해당 법이 대다수 선진국이 비준한 국제노동기구(ILO) 기준협약의 내용이기도 하고, 우리나라도 2021년 해당 협약을 비준한 국가이기 때문이다. 27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뤽 트리앙글레 국제노총 사무총장은 지난 23일 윤석열 대통령 앞으로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는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에 대해 “지지를 표명한다”는 의사표명과 함께 “우리는 국제노총 두 가맹조직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그리고 한국 노동자들과 함께 개정 법률에 서명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서한 수신란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적히었다. 국제노총은 해당 서한을 주벨기에EU 대사관을 경유해 윤 대통령에게 보냈다. 국제노총이 이같이 관심을 두는 이유는 노란봉투법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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