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기가스 요금 인상, 못 살겠다!” 서민요금 동결, 재벌요금 인상, 에너지재난지원금 지급 촉구


진보당, “전기가스 요금 인상, 못 살겠다!” 서민요금 동결, 재벌요금 인상, 에너지재난지원금 지급 촉구

진보당 정태흥 공동대표는 12일 “전기가스 요금폭탄으로 서민들의 삶이 아래서부터 무너지고 있다”며, “서민요금 동결하고, 전국민 에너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화력발전소가 앞에서 개최된 ‘전기가스 요금폭탄, 못살겠다! 아우성 대회’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신촌에서 자취하는 대학생 봉준희(23)씨는 “서울에서 자취하니 정말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간다. 주5일을 알바해도 생활비로 허덕이는데 전기·가스요금이 더 오른다니 막막하다”며, “알바로 공부할 시간도 부족한데, 취업 못하면 내 탓, 집 없는 것도 내 탓이라는 정부에 더 이상 그러려니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포에 거주하는 1인 2묘 가정의 30대 청년인 김소연씨는 “지난 12월 난방비가 22만원이 나왔다. 요금을 아끼려고 유투브 등 온갖 방법을 찾고 설정을 바꿨음에도 요금폭탄이 날아온 것”이라며, “22만원 가스비를 냈어도 집의 공기는 늘 차가워서 더 화가난다. 월급은 쥐꼬리인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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